비키, 달샤벳 탈퇴후 첫 활동..신예밴드 앨범 참여

박영웅 기자  |  2012.06.13 09:29
비키 ⓒ스타뉴스


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가 팀 탈퇴 후 첫 활동에 나선다.

비키는 실력파 록밴드 비오비포((BOB4)의 디지털 싱글 '미스터리 걸'에 랩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비오비포는 배우 이태성의 동생인 성유빈을 비롯해 황인회, 최민수, 김명규로 구성된 신인 밴드다.

'미스터리 걸'은 비오비포의 일렉튠 사운드의 곡으로 파워풀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거침없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비키는 강렬한 음색을 내세운 랩을 선보이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비오비포 측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녹음에 돌입하자 금세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준 비키의 랩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 탄탄한 연주와 보컬이 잘 어우러진 비오비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키가 참여한 비오비포의 '미스터리 걸'은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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