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7월 첫 솔로 출격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신용재가 7월 중 첫 솔로앨범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재 녹음을 모두 마치고 프로듀서 윤민수와 곡 선점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신용재의 솔로 앨범은 2008년 포맨으로 데뷔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특히 가창력 부문에서 월등한 역량을 과시했던 만큼 남다른 기대가 모아진다.
신용재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대중성을 넓혔다. 비아이돌 가수이지만,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맨의 메인보컬로 활약 중인 신용재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성숙된 가창력으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솔로로서 신용재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용재표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로써 신용재는 지난달 15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JYJ의 김준수를 비롯해 오는 7월 컴백 예정인 2PM의 우영, 싸이 등 본격화된 솔로 남자가수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2AM의 조권도 오는 25일 데뷔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남자 가수대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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