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컴백 일을 확정했다.
13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오는 7월3일 새 음반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를 발매하고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티아라가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올 1월 '러비 더비' 이후 6개월 만이다.
티아라 측은 "그간 '거짓말' '보 핍 보 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 더비'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티아라가 이번에는 기존과 또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컴백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SF 뮤직드라마는 20분 분량이며 2330년 미래 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은정 효민 소연 보람 큐리 지연 화영 등 티아라 기존 멤버들 및 9번째 멤버 다니도 출연한다. 다니는 올 12월부터 팀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라,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먼저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티아라의 이번 신곡 활동에는 지난 12일 얼굴을 공개한 8번째 멤버 아름도 함께 할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올 해 19세인 아름은 순수한 모습을 공개하자마자 단숨에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한편 티아라는 이번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미라지' 및 10월 '티아라스 이팩트' 음반을 연속 발표한다. 티아라는 7월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갖는다. 또한 8월1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3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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