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보육원 방문 "아이들에 조언해주고싶다"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6.15 20:52
ⓒKBS 2TV '스타인생극장' 방송 화면

가수 강수지가 보육원을 찾았다.

강수지는 15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서울의 한 보육원을 찾았다. 강수지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직접 산 과자를 선물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그는 "지난 번에 한 번 왔었는데 이후 아이들이 눈에 어른거리더라"며 "또 가수를 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몇 명 있어서 같이 얘기도 하려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제가 송승환씨가 없었더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처럼 한참 자랄 때 누군가 조언을 해주면 아이들은 나쁜 쪽으로 안 빠진다"며 "제가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건강을 위해 꾸준히 다니는 헬스클럽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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