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카라 대신 '인기가요' MC..7개월만에 컴백

박영웅 기자  |  2012.06.17 15:55
우현, 이종석, 설리(왼쪽부터) <사진=SBS '인기가요'>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인기가요' MC로 나섰다.

설리는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서 배우 이종석과 호흡을 맞췄다. 설리가 MC석에 선 것은 7개월 만이다.

이날 카라 구하라, 니콜이 일본 공연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됨에 따라 설리는 MC를 맡게 됐다. 설리는 특유의 순발력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이날 방송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한편 설리가 속한 에프엑스는 신곡 '일렉트릭 쇼크'를 선보이며 컴백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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