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극찬한 정성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한 제이슨 므라즈는 17살의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관련해 자신의 밴드에 영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그의 연주 실력을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제이슨 므라즈가 언급한 정성하는 1996년생으로,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환상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1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UCC스타로 거듭난 바 있다.
또한 정성하는 지난 2008년 SBS '스타킹'에 '12세 기타천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으며, 전설적인 밴드 미스터 빅(Mr. Big), 록 밴드 '비틀스' 멤버였던 故 존 레논의 부인 오노 요코 등이 정성하의 기타 연주를 극찬하는 등 '기타천재'로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정성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는 일본투어 때문에 못 만났지만 다음에 꼭 만나요. 므라즈"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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