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이 중국 상하이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19일 배급사에 따르면 '건축학개론'은 제 15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돼 중국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용주 감독과 배우 한가인, 이제훈이 오는 23일 중국 상하이로 출국, 24일 열리는 폐막식에 참석한다.
대학시절 건축학개론 수업을 함께 들었던 첫사랑과 함께 집을 지으며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담은 '건축학개론'은 지난 3월 22일 개봉해 누적관객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건축학개론'은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영화제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칸국제영화제에서도 일본,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영화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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