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정을영 감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부선은 19일 오후 SBS '강심장'에 출연해 "정을영 감독님에게 얼마 전에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아무래도 제가 올 초 출연했던 '강심장'을 보고 전화를 주신 것 같다"며 "다정하고 쿨한 감독님에 다짜고짜 결혼은 했냐고 물었고 감독님은 호탕하게 웃으며 '내 아내가 박정수다'라고 말했다"며 정을영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을영 PD와 박정수는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연인 사이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김부선은 '강심장'에서 자신의 실제 생년이 1961년이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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