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tvN 'SNL코리아' 호스토로 나서는 개그맨 신동엽이 남다른 포스터로 화끈한 개그를 예고, 눈길을 끈다.
20일 'SNL코리아'가 공개한 신동엽 편 포스터에서 신동엽은 단정하게 깔끔한 수트에 보타이까지 연출한 젠틀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코믹한 포즈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 촬영장에서부터 신동엽은 스스로 온갖 코믹 엽기 포즈들을 쏟아내는 통에 포토그래퍼가 당황할 정도로 순식간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3일 'SNL코리아'에서 신동엽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6~7개의 콩트는 물론 VCR콩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강력한 웃음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엽은 호스트 제안을 수락한 이후부터 제작진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쏟아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콩트 코미디인데다 워낙 미국 'SNL'을 좋아했다"라며 "'SNL코리아' 역대 최고의 쇼를 만들고 싶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제작진은 "예능의 신, 콩트의 신이라는 명성만큼이나, 엄청난 생방송이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동엽 편의 시청 가능 연령 등급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15'세 이상 시청가' 등급인 'SNL코리아'는 지난 양동근 편에서 최초로 '19세 이상 시청가'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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