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채식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늬는 지난달 24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골든 12'에 출연해 채식을 시작한 지 9년이 지났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하늬의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하늬 씨가 채식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위해 개인적인 데서 양보를 한 것"이라며 "고기를 입에 넣고 먹는 장면을 촬영한 뒤 고기를 뱉는 식으로 상황이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거짓 방송을 한 것 아니냐", "채식한다고 밝힌 게 문제"라며 이하늬를 태도를 비난하는 의견과 "프로그램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었을 수도 있다", "촬영 하다보면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옹호하는 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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