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울랄라 세션과 허각이 무대 위에서 라이벌로 만났다.
울랄라 세션과 허각은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양희은 특집 2탄에서 불꽃 튀는 대결구도를 형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울랄라 세션 리더인 임윤택에게 "그동안 케이윌과 주로 대결을 펼쳤는데 이번에는 누구와 대결을 하고 싶냐"고 질문했다.
이에 윤택은 "오늘만큼은 허각씨와 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각은 양희은의 '상록수'를 선곡했으며 그의 쌍둥이 형 허공이 특별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허각은 지난 2010년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우승했으며 울랄라 세션은 2011년 '슈퍼스타K3'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양희은 특집 2탄에는 홍경민, 케이윌, 에일리, 윤하, 인피니트 성규, 킹스턴 루디스카, 에일리, 소냐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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