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고현정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고현정과의 키스신에 대한 느낌을 말해 관심을 모았다.
고현정은 "처음에는 유해진과의 키스신이 안 떨릴 줄 알았다"며 "워낙 꽃미남 배우들과 키스신이 많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은 "하지만 막상 키스신을 찍는데 너무 떨렸다"며 "클래식한 느낌의 떨림이 느껴졌다"며 당시의 느낌을 상세하게 말했다.
유해진은 "고현정이 거부할까봐 겁도 났다"고 말했고 고현정은 "아니다. 나는 그 클래식한 느낌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정과 유해진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미쓰GO'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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