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신봉선 충격변신.."성형수술보다 아파"

김미화 기자  |  2012.06.24 17:48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이 망가짐의 끝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걸스-빙고투어 '편에서 '무걸' 멤버들은 한우세트를 걸고 빙고 완성하기 대결을 펼쳤다. 이 와중에 각 게임에서 진 '무걸'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굴욕적인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신봉선은 얼굴에 '테이핑하고 여권사진 찍기' 벌칙을 수행해 시청자에 큰 웃음을 줬다. 김신영의 도움으로 얼굴에 테이핑을 하고 귀를 붙이는 등 충격적 변신을 선보였다.

이에 멤버들을 말을 잇지 못했고 맏언니 송은이는 "미안해서 못 보겠다"며 외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신봉선은 "성형수술하는 것 보다 더 아프다"며 울부짖었다.

변신 후 여권사진을 찍으러 가던 신봉선은 지나가던 시민에게 "실물이 더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무한걸스' 멤버들은 미모 라인인 쌍보(황보, 백보람)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통해 양 팀으로 나뉘어져 대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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