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김정훈은 오는 9월15일 일본 센다이를 시작으로 한국 2개도시, 일본 6개도시, 중화권 3개도시, 동남아권 2개 도시을 도는 일정으로 아시아투어 '뫼비우스의 띠'를 연다.
김정훈 소속사 측은 "아시아투어 이름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팬들과 김정훈은 풀려고 해도 풀리지 않는 계속된 연결고리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김정훈 본인이 직접 지었다. 첫 아시아투어인 만큼 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엄청난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훈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도시별로 주제를 정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김정훈은 투어 전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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