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A가 지인의 지갑을 훔쳐 지갑 속에 있던 수표를 현금으로 200만원 정도 바꿨다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A는 지난 22일 평소 알고 지내던 B의 집에 들었다 지갑을 훔쳤으며, 훔친 지갑 속에 있던 수표를 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꿨다.
B는 수표를 잃어버린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고 이 과정에서 은행 CCTV를 통해 A의 범행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가 자신이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후회했다"고 전했다.
한편 A는 1990년대 중반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이후 연기자로 데뷔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사업가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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