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해랑, 혼혈논란 "100% 한국인"

이준엽 기자  |  2012.06.26 09:10
<화면캡처=KBS2 'TOP밴드 시즌2'>


혼혈논란에 휩싸인 해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때부터 이국적인 외모로 혼혈논란에 휩싸였던 해랑은 최근 트랜스픽션이 KBS 2TV 'TOP 밴드' 시즌2에 참가하며 주목을 받자 또 한 번 혼혈논란에 휩싸였다.

1978년생인 해랑은 2001년 결성된 4인조 록밴드 트랜스픽션의 보컬로, 2002년 1집 앨범의 타이틀곡 '내게 돌아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음색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지난 2010년에는 그룹 빅뱅,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함께 월드컵송 '승리의 함성'을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지난 16일 방송된 'TOP 밴드 시즌2'에서 얼굴의 반만 분장을 한 독특한 모습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해랑은 자신의 혼혈논란과 과거 방송프로그램에서 "아버지도 이국적인 외모로 오해를 많이 받으신다"며 자신은 100% 한국인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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