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조카 졸업식 위해 美방문 '친엄마 같아'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6.26 21:31
ⓒKBS 2TV '스타인생극장'


배우 심혜진이 조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심혜진은 둘째 조카 심재원군의 졸업식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조카들에게 지난해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둘째 언니의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항에서 조카들을 만난 심혜진은 조카들의 집에 방문해 조카들이 사는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정리했다.

심혜진은 거실에 걸려있는 언니 사진을 보고 "언니 사진 예쁜 것으로 좀 가져올 것 그랬다" 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심혜진은 조카들의 신발을 정리해주며 친엄마처럼 잔소리를 하며 조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훈남 조카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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