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마력' 10종 세트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동건은 '신사의 품격'에서 까칠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매력을 지닌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동건은 극 중 다른 사람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독설을 내뿜으며 시크함을 드러내다가도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넘치는 코믹함을 자랑하는 하고 있다. 징동건은 '신사의 품격'을 통해 숨겨졌던 마력을 발산, 여심을 초토화시키며 시청자를 '도진앓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장동건은 블랙홀 마력 10종 세트를 통해 건축가로서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넘쳐나는 카리스마, 저절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한 남성미, 미워할 수 없는 초강력 너스레와 능청스러움,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저돌적인 로맨틱함 등 거침없는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장동건은 김하늘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으면 질투심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가감 없이 나타내고, 모자이크로 처리된 김하늘의 몸매를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허당스러운 면모도 그러냈다. 황당한 상황에서 도리어 오기를 발동, 박력 있게 밀어붙이는 모습 등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장동건은 김민종을 쫓아다니며 소녀시대 춤을 흉내 내고, 잘생긴 자기 자신을 한 점 부끄럼 없이 스스로 칭송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여지없이 장난기를 발동, 코믹하게 변신하고 있다. 또한 실수했을 때 지어내는 수줍은 표정과 시종일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 활력 넘치는 호쾌한 웃음은 장동건이 극 중 김도진에 100% 녹아들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도진 역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는 장동건에게 김도진으로 100% 빙의됐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동건이 보여줄 매력들이 무궁무진하게 남아있어 더욱 강력해진 '도진앓이'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분 엔딩장면에서는 김하늘이 적극적인 짝사랑으로 다가왔던 장동건을 향한 진심을 깨닫고 유리벽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방영돼 향후 두 사람이 선보일 사랑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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