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연이 방송을 통해 이혼 후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지난 3월 전노민과의 결혼 8년 생활을 정리함으로써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김보연이 오는 28일 방송하는 SBS '좋은아침'을 통해 이혼 후 심경을 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6살 연상 연하 커플이자 잉꼬 부부였던 김보연 전노민 부부는 3년 전 시작한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부딪혔다. 그 과정에서 사업 관계자들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받았고, 지난 2월 전노민이 먼저 이혼에 대한 얘기를 꺼내 이혼에 이르게 됐다는 것.
제작진은 "김보연은 현재 재결합 가능성 여부는 전혀 없는 상황이며 사랑에 대한 희망은 버리지 않았다고 전했다"라며 "다양한 변신과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보연은 팬들과 미국에 계신 어머니 얘기에 많은 눈물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국 UCLA에서 공부하고 있는 둘째 딸 은조와 함께 런던에서 열린 박술녀 한복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여행길에 오른 모습 등 그녀의 최근 근황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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