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 김선아가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산모교실에 출연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에서 구두회사 이사 황지안 역을 맡은 김선아는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킬힐에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촬영장면은 하룻밤 실수로 박태강(이장우 분)의 아이를 가지게 된 김선아가 고민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산모교실에서 강의를 듣는 모습. 김선아는 요가동작을 능숙하게 따라하는 다른 예비엄마들 사이에서 혼자 반쯤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두'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며 "앞으로 여자 황지안에서부터 엄마 황지안이 되기까지의 섬세한 변화가 현실적으로 그려질 것"이라며 "배우 김선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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