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남자 1호의 적극 키스시늉.."불쾌"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6.28 00:43
ⓒSBS 짝 캡쳐


여자 1호가 남자 1호의 키스 시늉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짝'에서 남자 1호는 여자 1호와 함께 야구 경기장에 방문해 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구장 전광판 댄스타임에 남자 1호의 모습이 비쳐졌고 남자 1호는 적극적으로 춤을 췄다.

이어 키스타임 전광판에 남자 1호와 여자 1호의 모습이 야구장 전광판에 비쳐졌다.

여자 1호가 머뭇거리자 남자 1호는 적극적으로 키스하는 시늉을 했고 주변 객선에서 환호의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여자 1호는 남자 1호의 행동에 기분이 나빠졌고 이내 경기장을 떠났다.

남자 1호는 "생각 차이가 있었다"라며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1호는 "남자 1호한테 감정표현을 한 적이 없는데 그렇게 행동하니 황당하더라"라며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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