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의 조카들이 심혜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미국에 사는 조카들이 한국으로 와 심혜진의 화보 촬영장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촬영장에서 조카들을 발견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심혜진의 첫째 조카 심재민(22)군은 "(심혜진) 이모한테서 엄마 얼굴이 제일 많이 보인다"라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더 엄마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둘째 조카 심재원(19)군은 "평소에 다 알고 있는데 표현을 잘 못했다"라며 "이모가 빈자리 채워주려고 노력해주는 것 안다. 사랑해"라고 애교 있는 표현을 했다.
한편 심혜진의 언니 고 심명군은 지난해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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