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최고시청률 1.59%..'금夜 접수'

문완식 기자  |  2012.06.30 11:19


케이블채널 tvN 재능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30일 tvN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코갓탤2' 5회는 평균 시청률 1.24%, 최고 1.59%로 승승장구하며 금요일 밤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서울지역에서 마지막 본선 진출을 위한 한판 무대를 펼치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53세의 섬유공예가 한복희 씨는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성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 을 완벽히 소화해 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탤런트 위크에 당당히 진출했다.

이 밖에도 가수 비와 꼭 닮은 외모와 춤으로 주목 받은 도모세 군(21세), 12살의 어린 나이지만 화려한 댄스와 끼로 무장해 심사위원들을 당황시킨 김유찬 군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7월 7일에는 생방송 TOP21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도전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는 탤런트 위크 2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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