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22.0%(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20.3%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신사의 품격'은 일주일 만에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4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진(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가 입을 맞추며 연인 사이가 됐다. 임태산(김수로 분)과 홍세라(윤세아 분) 커플은 결혼이라는 벽 앞에 위기를 맞아 갈등을 예고했다.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주연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은숙 작가의 톡톡 튀는 대본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1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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