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뮤뱅' 이어 '인기가요' 1위..가요프로 석권

박영웅 기자  |  2012.07.01 16:53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에프엑스는 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원더걸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에프엑스는 이날 뮤티즌송을 거머쥔 뒤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프엑스의 '일렉트릭 쇼크'는 경쾌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곡으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전기 충격'이란 제목처럼 사랑에 빠진 느낌을 전기에 감전된 충격에 비유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에프엑스는 '인기가요' 외에도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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