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매력의 슈퍼주니어 씨스타 버스커 버스커가 음원 차트 1위를 놓고 선의의 경쟁 중이다.
2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4인 걸그룹 씨스타의 신곡 '러빙 유'가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봄 대히트한 '나 혼자'에 이어 음원 부문에서 또 한 번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씨스타의 강력한 경쟁 상대는 바로 3인 밴드 버스커 버스커다. 버스커 버스커는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정규 1집 마무리 앨범 타이틀곡 '정말로 사랑한다면'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이 곡은 지난 1일 일간 차트에서는 1위를 거머쥐었고, 2위는 씨스타의 '러빙 유'가 차지했다.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씨스타의 '러빙 유', 슈퍼주니어의 '섹시, 프리 & 싱글', 버스커 버스커의 '정말로 사랑한다면'이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엠넷 차트에서는 씨스타의 '러빙 유'가 1위, 버스커 버스커의 '정말로 사랑한다면'이 2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걸그룹계 떠오르는 대표주자 씨스타, 남자 아이돌그룹계 간판 슈퍼주니어, 실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밴드 버커스 버스커 등 각기 다른 성격의 3팀이 벌이는 음원 1위 경쟁이기에, 보는 이들은 더욱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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