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리콘 "작년 대비 K팝 가수↑..전국시대 도래"

박영웅 기자  |  2012.07.02 14:55
소녀시대 ⓒ스타뉴스


일본에서의 K팝이 규모를 넓히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유명 음악 차트 사이트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일본 가요계에서 국내 아이돌 음악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K팝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점차 확장되고 있다.

오리콘 스타일은 K팝이 전국시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솔로 가수들의 데뷔도 증가했으며 걸그룹 뿐 아니라 보이그룹의 일본 진출, 그리고 배우 출신 가수들의 진입 등을 예로 들었다.

오리콘 스타일은 "2011 일본 음악계를 석권한 K팝은 카라 소녀시대 체제에 빅뱅 슈퍼주니어 2PM 등 대형 기획사의 보이 그룹들이 일본에 대거 진출, 다량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고 소개했다.

오리콘 스타일은 "슈퍼주니어와 2PM은 현지 공연을 열고 앨범 판매량이 급증했고 김현중 이승기 등 배우들이 가수로 데뷔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며 "B1A4나 원더걸스 보이프렌드 등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가창력을 무기로 한 K팝 가수들도 주목했다.

오리콘 스타일 측은 "'3단 부스터'라 불리는 고음역을 자랑하는 아이유가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PM의 형제그룹인 2AM은 이미 2개의 싱글을 발표, 착실하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위)와 B1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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