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꿈의무대' 日부도칸 입성..'데뷔 반년만'

윤성열 기자  |  2012.07.02 16:38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일본에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부도칸에 입성한다.

2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의 일본 소속사 AVEX(에이벡스)는 지난 1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유키스가 오는 9월 5일 첫 부도칸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유키스가 부도칸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해 11월 일본 데뷔 이후 7개월 만의 성과다.

부도칸은 총 수용인원 약 1만 명으로 도쿄돔이나 아레나공연장 보다는 다소 적은 수용인원이지만 현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직적인 무대다.

보아, 동방신기, 류시원, 2pm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이 무대에 섰으며 유키스는 공연으로 일본열도에 한류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키스는 소속사를 통해 "부도칸은 일본 아티스트 분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아티스트분들도 공연을 했던 곳이라고 들었다"며 "정식 데뷔 후 반 년 정도밖에 안됐는데 일본 전국투어에 이어 부도칸 공연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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