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적자'가 1회가 연장 방송을 검토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이하 '추적자')를 담당하고 있는 이현직 CP는 3일 스타뉴스에 "'추적자' 연장방송을 논의하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이 CP는 "('추적자'가) 현재 16부작으로 편성된 상태에서 1회 연장, 1회 스페셜 방송을 추가로 편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라며 "작가 등 제작진과 출연진과의 스케줄 등을 조율하고 있으며 최종 확정 여부는 아마 다음 주 쯤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적자'는 사고로 딸을 잃은 한 형사의 복수를 스릴러물로 완성도 높은 극 전개와 현실적인 소재, 중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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