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빛그림' 종영소감 "잊지 못할 거예요"

김영진 인턴기자  |  2012.07.03 17:10
ⓒ사진=손담비 트위터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MBC '빛과 그림자'(이하 '빛그') 종영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촬영이 끝났어요. 64회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선생님들과 선배님들에게 배운 점이 많아요~^^ 감독님 스태프들 고생 너무 많이 했어요. 잊지 못할 거예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빛과 그림자'를 사랑해주신 분들 고마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손담비가 '빛그' 배우들과 함께한 모습을 담고 있다. 손담비는 드라마를 하며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손담비는 자신의 매니저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울 매니저 을권아 고생 많이 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담비 배우해도 손색없을 듯!" "'빛그' 재밌었는데 벌써 종영이라니.." "또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2011년 11월 28일에 방영을 시작해 오늘 64부작의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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