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손현주, 검찰 자진출두..'김상중 압박'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03 23:32
ⓒSBS '추적자'


'추적자’의 손현주가 최후의 카드로 검찰 자진출두를 선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에서 최정우(류승수 분)가 서회장(박근형 분)에 의해 강동윤(김상중 분)의 대선 관련 조사가 저지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우는 수사 진척에 탄력을 받아 " 이제 외곽은 건드리지 않는다. 이제 강동윤을 바로 치자"라며 황반장(강신일 분)과 조형사(박효주 분)를 설득했다.

그러나 동료 검사 박민찬(송영규 분)이 등장, “지금부터 이 사건 담당 검사 나 박민찬이다”며 최정우가 조사한 자료를 수거해가고 수사를 원점으로 되돌려놨다.

최정우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최대한 자료를 모아 백홍석(손현주 분)을 격려하고, 백홍석은 제 방식대로 하겠다며 나섰다.

최정우가 "무력은 안된다"라며 "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자 백홍석은 "검사님은 아버지께 배운대로 해라. 나는 수정이가 하란대로 하겠다"라고 응수한다.

최정우는 서영욱(전노민 분)에게 받은 PK준 핸드폰을 보여주며 다시금 계획을 짜고, 백홍석은 "핸드폰을 들고 검찰에 자진 출두 하겠다"라며 "죄를 지었으면 죄를 받아야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최정우는 순간적으로 계획을 짜며 "언론 쪽은 서기자, 황반장님은 차량 경로
이동, 조형사는 자료를 인터넷에 올려라"라고 지시하며 다시 수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강동윤은 대선을 코앞에 두고 터진 백홍석의 검찰 자진 출두 소식에 언론에 반박 서명을 내며 고군분투, 향후 전개에 관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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