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19.6% 동시간대 1위..'유종의 미'

최보란 기자  |  2012.07.04 07:06
<방송캡처=MBC '빛과 그림자'>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동시간대 1위 종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최종회가 19.6%의 전국 일일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직전 방송분의 17.6%보다 2.0%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한 드라마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빛과 그림자'에서는 한때 원수였으나 오랜 친구이자 동료였던 수혁(이필모 분)이 기태(안재욱 분)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기태는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반신불수를 이겨내고 걷게 된 정혜(남상미 분)과 함께 영화제작자로, 배우로 성공을 거뒀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국 쇼 비즈니스 세계를 무대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함께 담는 시대극으로 인기를 모았다. 내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킨 '빛과 그림자'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50부작에서 64부작으로 연장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추적자 THECHASER'는 13.5%, KBS 2TV '빅'은 8.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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