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걸, 세계적 톱스타와 美신곡..빌보드 또 통할까

박영웅 기자  |  2012.07.04 09:46
원더걸스 ⓒ스타뉴스


걸그룹 원더걸스가 다시 한 번 미국 시장을 겨냥한다.

원더걸스는 4일 미국 새 싱글 '라이크 머니'(Like Money)의 티저 아트워크를 공개하고 새 활동을 알렸다. 세계적인 작곡가 및 안무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원더걸스는 세계적인 팝스타와 힘을 합친다. 지난 2010년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얼굴을 알린 원더걸스는 이번에 유명 뮤지션과 합동 작업을 하게 됐다. 향후 미국 정규 새 앨범 발표도 예정돼 있어 원더걸스의 미국 빌보드 차트 기록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와 '라이크 머니'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며 "이 주인공은 원더걸스 단독 콘서트날인 7월 7일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히트곡 '노바디'로 빌보드 차트100에서 76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올 초 TV드라마를 통한 이색 활동도 펼쳤다. 미국 전국 방송 최초로 아시아 가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TV 방송인 'Wonder Girls at the Apollo'는 1/4 분기 MTV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이 영화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이자 영화 '드럼라인'의 배우로 유명한 닉 캐논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 원더걸스는 미국 걸그룹 스쿨걸즈와 춤과 노래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연기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공개될 '라이크 머니'는 페이스북에 약 4000만명의 팬을 확보한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와 더불어 리한나 등 수많은 빌보트 차트 1위 곡 배출 작사가 크리스타일(Cri$tyle), 작곡가 이우석, 레인스톤(RAINSTONE) 등이 제작에 참여한 야심찬 곡"이라며 "비욘세의 안무가이자 'Be My Baby)'와 'The DJ Is Mine'의 안무를 제작했던 존테 (Jonte Moaning), 원더걸스의 미국 TV영화 'The Wonder Girls' 감독 에단 레더도 참가했을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미국 신곡 '라이크 머니'는 오는 10일 0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이달 일본에서는 히트곡 '노바디'를 현지 발매하고 프로모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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