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김은숙 작가와 훈훈한 대화를 나눴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 3일 보아에게 "갑자기 멘션이 쏟아져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그대 덕 분이었군요^^ 잘 지내나요? 이렇게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그날...그대 앞에서 너무 떨어서 창피했던 기억이...흑...나도 항상 응원하고 있는 거 알죠^^"라며 멘션을 보내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보아는 "감사합니다. 작가님^^ 저도 '신품' 애청자로서 작가님의 공감대 100%인 대사들에 감동받고 있어요~! 날씨도 덥고, 매주 방송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용! 그럼 이번 주도 기대하는 걸로!^^"라며 훈훈한 응원 메시지로 답했다.
보아는 지난 1일 김은숙 작가의 트위터로 "작가님 최고예요~! 매회 기다리다 목 빠지는 걸로~~ 오늘도 본방사수 당연한 걸로~"라고 '신품'의 유행어를 패러디하며 메시지를 보내 관심을 모았다.
보아는 같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민종을 응원하며 '신품'의 열혈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