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김수현, 하석진 태도 돌변에 '멘붕'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04 21:11
ⓒMBC '스탠바이'


'스탠바이' 김수현이 하석진의 태도 돌변에 당황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김수현(김수현 분)은 하석진(하석진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하석진의 까칠한 태도에 고민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류기우(이기우)에게 복수하고자 김수현을 좋아하는 척 했다가 태도를 바꿨다.

하석진은 평소 류기우가 김수현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고 김수현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였다.

류기우는 김수현에게 "하선배 요즘 잘해주더니 왜 저러느냐"고 말하자 김수현은 하석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음료수를 뽑아가 애교를 부렸다. 김수현은 순간 자신이 하석진을 좋아했음을 깨달았다.

이에 석진은 "너 이러는 거 무섭다. 몹쓸 애교는 넣어둬"라고 말해 김수현을 무안하게 했다.

한편 류정우(최정우 분)은 박준금(박준금 분)과 친하게 지내는 김연우(김연우 분)를 거슬려 한며 신경질적으로 행동했다.












정우(최정우 분)은 준금(박준금 분)과 친하게 지내는 연우(김연우 분)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하필 준금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정우에게 포착되고, 정우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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