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피아노 실력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뮤지컬 '잭더리퍼'의 출연진들의 '직구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의 성민은 유준상에게 "지난 공연 때 저에게 자작곡 많이 들려주셨다. 실력이 있는데 왜 앨범을 내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준상은 "특별하게 내준다는 사람이 없더라"라며 "자비로는 하지 말자는 주의다. 이런 식으로 혼자 듣고 끝나는건가 싶다"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이어 신성우가 "인터넷에 올려보라"고 말하자 유준상은 "올려봤지만 특별히 국민 여러분이 반응이 없다. 나 혼자 올리고 혼자 보는거다"라며 조회수 40의 굴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 수영과 MC 윤도현이 즉석에서 다리 길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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