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내부의 적 윤곽..사이버수사팀 속에 숨었다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05 23:29
ⓒSBS '유령'


'유령'의 경찰청 내부 동조자의 윤곽이 잡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에서 궉혁주(곽도원 분)와 박기영(소지섭 분)은 경찰청 내부에 동조자의 후보를 좁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강미(이연희 분)은 죽은 한영석(권해효 분)이 옷 속에 숨겨둔 CK전자 노트북이 카피된 USB를 발견한다.

유강미는 권현주, 박기영과 함께 파일을 열어 분석했고 USB안에는 세강 증권 정치비자금 내용이 담겨있었다. 살인사건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해 보류하던 중 조현민(엄기준 분)이 경찰청을 방문한다.

조현민은 박기영에게 "커피 한 잔 하자"라며 시간을 끌었고 유강미는 그 사이 USB가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

USB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박기영은 "일부러 날 찾아온거냐"고 묻자 조현민은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박기영이 자리를 뜨자 조현민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조현민은 "나머지 일도 잘 부탁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없어진 USB를 두고 박기영, 권혁주, 유강미는 경찰청 내부 동조자를 알아내기 위해 인물 분석을 했고 사이버 수사팀의 이태균(지오 분), 변상욱(임지규 분), 강응진(백승현 분), 이혜람(배민희 분)으로 좁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권혁주는 김우현 행세를 한 박기영의 실체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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