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헬로베이비' 시즌6 출연확정 "서울 정복기"

B1A4 ⓒ사진=이기범 기자

보이그룹 B1A4가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엠블랙에 이어 KBS Joy '헬로 베이비 시즌6'를 이끌게 됐다.

KBS N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이번 주 초 편성이 결정이 났다"며 "시즌6는 멤버 전원이 지방출신으로 구성된 B1A4가 4~5살 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의 추억과 함께 정복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동안 '헬로베이비'를 통해 아이돌들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며 "시즌6를 맞이하면서 아이들만 돌보는 것은 단순하기 때문에 서울정복이라는 새 콘셉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B1A4와 함께할 아이들은 남자와 여자 각 1명씩으로 각 지방을 대표한다. 신선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B1A4가 시즌6를 맡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게 했다.

그동안 '헬로베이비'는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아이돌이 숙소에서 어린 아이들을 돌보면서 발생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받았다.

한편 B1A4의 '헬로베이비 시즌6'는 오는 25일 12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