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배수지, 파파라치 변신..누굴 위한 스토커?

사진제공=본팩토리

걸 그룹 미쓰에이의 배수지가 파파라치로 깜짝 변신했다.

8일 오후 제작사 본팩토리에 따르면 KBS 2TV 월화극 '빅'의 마리(배수지 분)가 스카프와 선글라스로 변장하고 파파라치로 나섰다.

마리는 충식(백성현 분)까지 대동하고 파파라치로 나섰다. 수준급의 변장실력과 놀라운 카메라 실력을 과시하며 전문가 솜씨를 뽐냈다. 또한 그는 스토커 패션에서도 깔맞춤을 잊지 않으며 남다른 스토커 활동을 선보였다.

충식은 마리가 경준(공유 분)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몸소 나서고, 다란(이민정 분)과 결혼한 매형뿐만 아니라 이상한 할아버지까지 스토커하자 안타까워하며 혀를 내두른다.

한편 배수지가 파파라치로 변신한 이유는 오는 9일 오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