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홈즈 이혼, 네티즌 "수리 잘 자라길 빈다"

안이슬 기자  |  2012.07.10 09:36
배우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홍봉진 기자, 영화 '배트맨 비긴즈' 스틸


할리우드 커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공식적으로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이혼 서류에 사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6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네티즌은 각자의 길을 가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한 네티즌은 "헤어질 사람은 빨리 헤어져야한다. 새로운 길을 가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톰 크루즈가 남들에게 하는 것처럼 가족들도 배려했으면 어땠을까"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걱정을 표현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수리가 잘 자라길 빈다", "이혼은 어쩔 수 없지만 수리가 안됐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06년 딸 수리 크루즈를 낳고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케이티 홈즈가 뉴욕 가정법원에 딸 수리 크루즈의 단독 양육권을 요구하는 내용의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소송으로 번질 것으로 보였던 두 사람의 이혼은 지난 7일 변호인들이 만나 협의에 나서며 법정 공방을 피하게 됐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9일 이혼 서류에 서명하며 결혼 생활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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