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가 난폭한 운전 습관을 고백했다.
선예는 9일 밤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성격이 기다리는 걸 못해서 그런지, 보고 배운 게 매니저식 운전이라 그런지 이렇게도 갔다가 저렇게도 가는 걸 좀 즐긴다"고 말했다.
특히 선예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내가 운전하는 차를 무섭다며 타지 않는데 혜림이만 내 차를 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선예를 비롯 f(x)의 빅토리아, 시크릿의 효성, 카라 규리, 씨스타 효린,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 걸그룹 리더들이 총출동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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