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호쾌한 연기에 시청자 "통쾌"

문완식 기자  |  2012.07.12 08:18


배우 주원이 KBS 2TV 수목극 '각시탈'에서 호쾌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한 '각시탈' 13회에서는 주원은 일제에 충성하는 종로경찰서 경부보 이강토(일본명 사토 히로시)와 형에 이어 이름 없는 영웅으로 살아가는 각시탈의 이중적인 삶을 매끄럽게 연기했다.

슌지는 강토에게 목단을 잡아오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은 강토를 의심한다. 이런 와중에 경찰서 무기고가 담사리 일행에게 털린 사실을 알게 된 슌지는 내부 첩자가 있으며, 강토를 염두에 둔다.

마침내 합방기념식이 열리는 날. 분이의 아버지이자 독립군 대장 담사리는 테러를 가하기 위해 행사장에 잠입하고, 이를 눈치 챈 슌지에게 일격을 당한다. 이를 목격한 강토는 각시탈로 변신해 담사리를 구하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놓인 각시탈로 분해 슌지와 밀고 당기는 대결을 짜릿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또 자신의 정체에 점점 접근해오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심리전을 펼치는가 하면 어릴 적 사랑인 분이, 목단(진세연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절절하게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통쾌한 액션에 속이 다 시원하다", "주원의 눈빛에 매료됐다"등 호평했다.

한편 이날 '각시탈'은 14.4%(AGB닐슨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수목극 1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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