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으로 불리는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의 김민아 아나운서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한다.
12일 MBC 스포츠 플러스에 따르면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날 오후 2시 경기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다.
'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녹화에는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 외에 현정화, 정부광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출연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이번 MBC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이재용 아나운서와 함께 메인 MC를 맡아 야구팬들 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야구를 넘어 이번 런던올림픽을 통해 전 종목 MC를 맡게 됐다"며 "MBC가 쌓아올린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방송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 특집 '세바퀴'는 오는 2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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