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뉴스9' 하차심경 "첫 방송 찾아보게 돼"

김성희 기자  |  2012.07.13 13:24
ⓒ사진=스타뉴스


KBS 조수빈 아나운서(31)가 KBS 1TV '뉴스9' 앵커 하차 심경을 남겼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임자가 결정됐고, 이제 세 번 더 하면 9시 뉴스를 떠나게 됩니다"고 게재했다.

이어 "2008년 11월 17일, 저도 모르게 첫 방송을 찾아보게 되네요. 아쉽고 부족했던 점이 더 많았지만 저의 선택으로 내려올 수 있는 건 분명 감사한 일이지요. 남은 날 잘 마무리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임신을 비롯한 건강상의 이유로 '뉴스9' 앵커 사임를 표명했으며 13일 방송까지만 맡게 됐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11월 김경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뉴스9' 앵커로 발탁돼 약 4년간 자리를 지켰다. 후임으로 이현주 아나운서가 사내 오디션을 통해 낙점됐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영화가 좋다', '한밤의 문화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에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마지막 'n월의 석진'..방탄소년단 진, 6월 전역만 남았다
  2. 2LG 여신, 불륨美 이 정도일 줄은 '눈부신 비키니'
  3. 3"방탄소년단 지민 씨를 좋아해요" 박정현 러브콜 '화제'
  4. 4군대서도 '잇보이'..방탄소년단 지민, 늠름한 KCTC 훈련 사진 공개
  5. 5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1심 무죄 판결, 법리적 오해 있다"
  6. 6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남자끼리 장난" 해명 [스타이슈]
  7. 7'풀타임' 손흥민, 유효슈팅 한 번도 못 때렸다... 토트넘, 첼시에 0-2 완패→3연패 수렁 'UCL 진출 빨간불'
  8. 8송혜교, 인생 잘 살았다..이유 있는 '인맥 퀸'
  9. 9'뮤직뱅크' 이채민, 38대 은행장 하차 "영광이고 행복했던 시간"
  10. 10'투헬에 이어...' 김민재 비판한 뮌헨 레전드 "좋은 영입 아니다, 챔스 4강인데 그런 실수를"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