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케이티 홈즈가 전 남편 톰 크루즈 사이에 얻은 딸 수리 크루즈의 이름을 바꾸길 원한다고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내셔널 포스트 등을 비롯한 외신들은 케이티 홈즈 측근이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이혼 후 딸 수리 크루즈의 이름을 스콧으로 바꾸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9일 톰 크루즈와 이혼해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 소식은 지난달 28일 케이티 홈즈가 뉴욕 가정 법원에 이혼을 청구하며 알려지게 됐다.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 대해 해외 언론은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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