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의 인터뷰 화보집이 발간됐다.
17일 SBS에 따르면 지난 4월29일 막을 내렸던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 제작진은 'K팝스타' 시즌1의 주역인 TOP10 멤버들의 320일간의 도전을 책으로 발간했다.
'K팝스타' 제작진은 "'K팝스타' 참가자들이 울고 웃으며 성장하던 모든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중하게 모은 기록들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터뷰 화보집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는 실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K팝스타' TOP10의 진솔한 미공개 인터뷰와 사진이 담겨졌다. 또한 '폭풍 가창력' 박지민, '모태 소울' 이하이, '청아 여신' 백아연, '힙합 새끼사자' 이승훈 등 화제가 되었던 도전자들의 숨김없는 '리얼&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 책은 SM·YG·JYP 국내 3대 기획사가 원하는 스타상을 비롯해 3사의 트레이닝, 캐스팅 비결 등의 오디션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K팝스타' 배틀 오디션부터 파이널까지의 선곡리스트와 함께 'K팝스타' 연출자 박성훈 PD의 이모저모까지 수록했다. 이는 단순한 화보집을 뛰어넘어 스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구체적인 해답과 아낌없는 조언을 제시해주는 하나의 필독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양현석은 책 속에 담긴 인터뷰를 통해 "'K팝스타'를 하면서 어린 꿈나무들을 많이 봤는데 사실 저희에게도 좋은 경험이었지만, 이 친구들한테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가능성을 봤다. 그 가능성은 전문가의 손길과 만나면 급속도로 는다. 저희는 시즌2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의 가능성을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K팝스타' 제작진은 "방송을 마치고 시즌2를 준비하는 가운데 출판사의 제안으로 값진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보다 현실적이고 진심이 담긴 오디션을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시즌2에서도 시즌1 이상의 열정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 시즌2는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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