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이 콘서트에서 유닛 첫 무대를 공개한다.
엠블랙은 오는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THE BALQ% TOUR' 공연에서 지오&미르, 그리고 천둥의 솔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엠블랙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일본 등을 도는 아시아 첫 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연 타이틀 'BALQ%'는 상위 1%를 능가하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엠블랙 측은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엠블랙 유닛 활동을 콘서트에서 처음 오픈하겠다고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며 "멤버들 특유의 개성을 살린 유닛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오와 미르는 아시아 투어 일정에 맞춰 싱글 '와일드(WILD)'를 발표했고, 천둥은 지난 4일 솔로 곡 '가지마'를 공개했다. '와일드'는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엠블랙은 이번 'THE BLAQ % TOUR'를 위해 보컬, 안무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엠블랙의 리더 승호는 "공연 전반적인 분위기를 위해 근육질 보다는 매끈한 몸매를 만들고 있다"며 "매끈해진 엠블랙의 모습을 공연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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