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오렌지캬라멜' 패러디 "리지 동생 피지"

노형연 인턴기자  |  2012.07.18 00:36
ⓒSBS '강심장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오렌지 캬라멜' 분장을 했다.

신동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신동은 걸 그룹 분장을 한 채 스튜디오 뒤에서 갑자기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컴백하면서 여성 멤버를 최초 공개 한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규현의 깜짝 발언에 호기심을 보였다.

규현의 말이 끝나자 스튜디오 뒤에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의문의 여성이 나타났다. 의문의 여성은 신동으로 밝혀졌다. 신동은 오렌지 캬라멜의 히트곡 '샹하이 로맨스'를 패러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안녕하세요. 리지 동생 피지에요"라며 손가락을 두 개를 볼에 대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솔비 외에도 애프터스쿨 정아, 리지, 남경주, 전수경, 이청아, 박기영, 솔비, 신동, 규현, 빅토리아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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