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가 공개 연인 지현우의 군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에 참석할 전망이다.
18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인나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리는 지현우의 팬미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바쁜 스케줄이지만 남자 친구가 입대 전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참석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
관계자는 "유인나가 공개 연인인 지현우의 마지막 팬 미팅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크게 꺼려하지 않는 분위기 같다"라며 "남자 친구인 지현우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용기를 보여준 만큼 사랑을 받아들인 상태에서 공식적인 장소에 함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지현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이번 팬미팅 행사에 500여 명의 팬들을 초청,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팬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지현우는 자신의 그동안 발표한 노래 중 7~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현우는 이날 팬미팅 행사 후 군 입대 전까지 가족과 머물다 8월 7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육군 102보충대를 통해 현역병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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