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김승우vs오지호..2色 카리스마 대결

최보란 기자  |  2012.07.19 12:04
<사진제공=tvN >


김승우와 오지호의 카리스마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9일 케이블채널 tvN이 공개한 새 수목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 포스터에서 김승우와 오지호가 양방(洋方)과 한방(韓方)을 대표하는 천재의사로 2인 2색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 분)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 분) 형제가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

김승우, 오지호, 김민정,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과 첫 드라마 주연 도전에 나서는 소녀시대 수영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4월부터 사전제작에 들어가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한편 '제3병원'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자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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